인터뷰 · 2026년 6월 10일 · 1분
에디터 인터뷰정찬휘, 의미와 맥락을 잇는 사람
정찬휘
Brand Squad Editor
목차
의미·맥락·서사
브랜드와 사람 사이의 이야기를 짓는 에디터입니다. 안티에그 스퀘어, 에스콰이어 같은 곳에 글을 쓰고요. 저를 끌어당기는 건 늘 세 단어예요. 의미, 맥락, 그리고 서사.
대부분의 기록은 '정보'에서 멈춰요. 무엇을 했는지까지는 적는데, 왜 그게 나에게 남았는지는 적지 않죠. 저는 좋은 기록은 정보가 아니라 맥락을 남긴다고 생각해요. 맥락이 쌓이면 그게 한 사람의 서사가 되거든요.
연결에 대하여
혼자 쓰면 기록은 서랍에서 끝나요. 그런데 여기선 기록이 연결의 재료가 돼요. 누군가의 한 줄 앞에 내가 멈춰서고, 비슷한 결의 사람과 이어지는 구조. 새로운 연결을 만들어내는 일, 그게 제가 표현으로 하고 싶은 일과 정확히 겹쳤어요.
잘 쓰려고 하지 마세요. 오늘 왜 그 장면이 마음에 남았는지, 한 줄이면 충분해요. 그 한 줄들이 66일 뒤엔 당신의 맥락이 되어 있을 거예요.
— 정찬휘 에디터의 글은 프로필에서 외부 기고와 함께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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