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점 · 2026년 6월 18일 · 1분

혼자 쓰는 일기, 함께 쓰는 기록

씩씩이

씩씩이

기록의 박물관 에디터

혼자 쓰는 일기, 함께 쓰는 기록

목차

일기장은 서랍에서 멈춘다

혼자 쓰는 일기에는 끝이 정해져 있습니다. 보통은 서랍 속, 혹은 새 다이어리를 사며 잊히는 1월 어딘가입니다. 의지가 약해서가 아닙니다. 혼자 쓰는 기록에는 멈춰도 아무도 모르는 구조적 외로움이 있습니다.

함께 쓰면, 기록은 연결이 된다

66days에서 기록은 일기장이 아니라 광장에 놓인 벤치에 가깝습니다. 당신이 남긴 한 줄 앞에 누군가 잠시 멈춰서고, 비슷한 결의 기록을 남긴 사람과 이어집니다.

  • 같은 결의 사람들이 같은 리듬으로 기록합니다.
  • 큐레이터가 정원을 가꾸며, 혼자라면 흩어졌을 사람들을 모읍니다.
  • 익명의 광장에서, 가장 솔직한 문장이 가장 깊은 연결을 만듭니다.

66일 뒤, 당신은 혼자가 아니다

66일은 습관이 자리 잡는 시간이자, 한 사람의 기록이 다른 사람의 기록과 충분히 얽히는 시간이기도 합니다. 그 끝에서 당신이 얻는 건 잘 정리된 일기장이 아니라, 같은 결로 연결된 사람들입니다.

그래서 우리는 이렇게 말합니다. 씩씩데이즈에서는, 같은 결의 멤버들이 함께 기록하며 연결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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