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랑 정원
사랑 정원은 〈자만추〉처럼 서로를 천천히 알아가도록 설계된 6일간의 프로그램이에요. 매일 기록을 통해 상대의 생각과 일상을 자연스럽게 발견하고, 마지막 DAY6에 만났을 때는 이미 서로에게 조금은 스며든 사이가 되어 있을 거예요.
큐레이터 쏘디 · 소개팅 100명 매칭
큐레이터가 직접 선별한 사랑에 진심인 사람들과 함께합니다.
시놉시스
Back in the day, 한 사람당 하나의 자만추가 있었대요. 대학 캠퍼스 때는 옷깃만 스쳐도 인연이 되곤 했는데, 시간이 지날수록 왜 자연스럽게 만날 수 있는 사람이 없을까요?
사랑 정원은 6일 동안 자만추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드려요.
큐레이터

쏘디
소개팅 100번 주선
안녕하세요, 쏘디입니다. 지금까지 100번이 넘는 소개팅을 주선해 왔는데요. 소개팅을 주선하면서 정말 많이 들었던 이야기가 있어요.
“소개팅 만남은 서로를 알아가기에 너무 짧아요.”
“자연스럽게 인연을 만들고 싶은데 그런 기회가 없어요.”
“한두 번 만나서는 상대를 알기가 너무 어려워요.”
소개팅은 좋은 만남의 시작이 될 수 있지만, 짧은 시간 안에 서로를 판단해야 하는 경우가 많아요. 그래서 조금 더 천천히, 조금 더 깊게 서로를 알아갈 수 있는 시간을 사랑 정원에서 만들어보고 싶었어요.
Scenes
모임 끝나고도 연락하고 있는 분이 있습니다 :) 처음 만났을 때는 사실 긴장했는데 이미 6일 동안 글로 이야기를 나눈 상태라 처음 보는 느낌이 아니었어요. 상대를 천천히 알아갈 수 있다는 점이 가장 좋았습니다.
예*님 · 스포츠 인플루언서
이런 모임 처음 나가봤는데 만족했습니다. 솔직히 외모나 스펙보다 가치관이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편인데 그걸 볼 수 있는 기회가 많아서 좋았어요. 몇 시간 만나고 끝나는 소개팅보다 훨씬 저랑 잘 맞았습니다.
서*님 · 백엔드 개발자
사랑의 리포트가 생각보다 재밌었어요 ㅋㅋ 저는 제가 취향이 중요할 줄 알았는데 오히려 대화가 잘 통하는 사람에게 더 끌리는 스타일이라는 걸 알게 됐습니다. 좋은 경험이었고 다음 기수도 있으면 추천할 것 같아요.
현*님 · 프로덕트 마케터
저는 원래 자만추파라서 신청했는데 생각보다 재밌었습니다. 기록 쓰는 것도 재밌었고 다른 사람들 글 읽는 것도 재밌었어요. 특히 “아 이 사람은 이런 생각을 하는구나” 알게 되는 과정이 좋았습니다. 소개팅보다 부담이 덜했던 것 같아요.
윤*님 · 테크기업 PM
처음엔 사실 별 기대 안 했어요 ㅋㅋ 소개팅도 많이 해봤는데 맨날 비슷한 질문하고 비슷하게 끝나더라고요. 근데 이건 만나기 전에 상대방 기록을 읽어볼 수 있어서 좋았어요. 취향이나 가치관 같은 걸 먼저 보니까 실제로 만났을 때 훨씬 대화하기 편했습니다. 생각보다 진지하게 참여하시는 분들이 많아서 좋았고요.
지*님 · 디자이너
Record
사랑의 철학자 에리히 프롬은, 사랑은 빠지는 게 아니라 익히는 기술이라고 했어요. 6일 동안 하루에 한 챕터씩 나를 열고 서로를 알아가는 기록을 쌓고, 마지막 날 글로만 만나던 사람과 진짜로 마주해요.
DAY 1
온라인
당신을 가장 잘 설명하는 사진 한 장과 함께 자신을 소개해 주세요.
초면을 좌우하는 건 첫인상이에요. 심리학자 시드니 주라드의 〈자기 노출〉 연구처럼, 나를 솔직히 드러낼수록 상대도 마음을 열고 가까워져요.
DAY 2
온라인
좋아하는 음악, 영화, 취미, 주말을 보내는 방식 — 취향은 생각보다 많은 것을 말해줍니다. 나와 비슷한 삶을 사는 사람, 대화가 잘 통할 것 같은 사람을 찾아보세요.
유사성-매력 가설(도널드 번)에 따르면, 취향이 비슷할수록 호감이 자라요. 음악·영화·취미는 ‘나는 어떤 사람인가’를 압축해 보여주는 신호예요.
DAY 3
온라인
우리는 각자의 자리에서 살아갑니다. 당신이 하는 일, 그리고 그 안에서 빛나는 순간을 소개해 주세요.
사람은 몰입하는 순간에 가장 매력적으로 보여요(자기 확장 이론, 아서 아론). ‘무슨 일을 하는지’보다 ‘언제 빛나는지’를 나누면, 하는 일이 아니라 결을 보게 돼요.
DAY 4
온라인
연애할 때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 서운함을 표현하는 방식, 사랑을 주고받는 방법까지 — 당신의 사랑 이야기를 들려주세요.
연애 방식과 서운함을 다루는 법은 애착 유형을 드러내요(존 볼비의 애착 이론). 사랑의 가치관을 미리 확인하면, 만난 뒤 부딪힐 결을 앞당겨 알 수 있어요.
DAY 5
온라인
다음 날 첫 오프라인 모임을 앞두고 기대감을 높이는 날. 내일 만나게 될 상대에게 어떤 옷차림, 어떤 모습으로 나갈지 힌트를 글 또는 그림으로 올려주세요.
기대는 그 자체로 관계의 연료예요. 만남 전 ‘내일의 나’ 힌트를 남기면 기대감이 쌓이고, 첫 만남의 설렘과 몰입을 끌어올려요.
DAY 6
오프라인 · 토요일
6일 동안 글로만 만나던 사람을, 상대가 남긴 힌트만 보고 약속 장소에서 찾아 함께 모임 장소로 향합니다. 그리고 6일간의 기록을 바탕으로 취향·일·사랑에 대한 생각까지 서로의 이야기를 나눠요. 마지막엔 기록을 분석한 〈사랑의 리포트〉로 내가 어떤 사람인지, 누구와 결이 잘 맞는지, 어떤 가치관을 중요하게 생각하는지 확인하고 — 가장 사랑의 결이 잘 맞는 사람을 선택합니다.
자주, 그리고 깊이 마주칠수록 호감이 자라요(로버트 자종크의 단순 노출 효과). 6일간 글로 쌓은 점진적 자기 노출(아서 아론의 36가지 질문) 위에서 만나면, 처음 봐도 낯설지 않아요.
How it works
66데이즈는 서울대 인지과학도가 설계한, 66일간 하나의 정체성을 만드는 기록 기법입니다. 모든 질문은 심리학적 설계에 기반해 이뤄지며, 끝나고 나면 나만의 정체성 리포트가 만들어집니다.
‘66DAYS · 사랑 정원’에서 6일 동안 기록을 남깁니다. 매일 올라오는 질문에 답하며 사랑에 대한 생각과 이야기를 기록합니다. 기록이 쌓일수록 어떤 사람에게 끌리는지, 어떤 사랑을 원하는지 조금씩 알게 될 거예요.
6일 동안 남긴 기록을 바탕으로 AI가 나의 사랑 유형을 분석합니다.
기록 속에 숨어있던 나의 모습을 발견해 보세요.

우리가 남긴 기록은 관계의 지도가 됩니다. 누구와 비슷한 생각을 하는지, 누구와 가까운 가치관을 가지고 있는지, 그리고 어떤 사람과 자연스럽게 연결되는지 확인할 수 있습니다. 사람과 사람 사이의 연결을 시각화하여 나와 가장 잘 맞는 인연을 발견할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팔란티어의 온톨로지(ontology)를 들어보셨나요? 온톨로지는 데이터를 연결해 관계와 맥락을 보여주는 기술입니다. 사랑 정원은 이 개념을 사람에게 적용합니다. 우리가 남긴 기록을 통해 사람과 사람, 생각과 생각, 관계와 관계를 연결합니다. 좋은 기록은 좋은 판단을 만들고, 좋은 관계는 좋은 인연으로 이어집니다.
기록 전시
매일의 한 줄이 흩어지지 않아요. AI가 6일의 기록을 읽어 한 편의 작품으로 완성해줘요.
그리고 참가하고 싶은 분들은 66DAYS 전체 전시에 작품이 되어 전시돼요. (10월 · 12월 예정)
FAQ
네. 모든 참여자가 자연스럽게 대화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구성했어요. 처음이라 어색한 건 모두 똑같으니 너무 걱정하지 않으셔도 돼요.
아니요. 사랑의 결은 매칭을 보장하지 않아요. 대신 좋은 인연이 자연스럽게 시작될 수 있도록 판을 설계할 뿐이에요. 결과가 아니라 ‘자리’를 드려요.
네. 오프라인 모임 참석은 필수예요. 사랑의 결은 온라인 기록과 오프라인 만남이 함께 완성하는 프로그램이에요. 6일 동안 나눈 이야기를 바탕으로 직접 만나 대화를 나누는 시간이 가장 중요해요.
일정 인원이 모이지 않을 경우 모임이 연기될 수 있어요. 일정 변경이 필요한 경우 모임 하루 전까지 문자 또는 이메일을 통해 안내드릴 예정입니다. 연기를 원하지 않을 경우 전액 환불해 드려요.
네, 아래 규정에 따라 환불이 가능해요. 신청 후 6시간 이내 — 전액 환불 / 모임 시작 7일 전까지 — 전액 환불 / 모임 시작 6~3일 전 — 80% 환불 / 모임 시작 2~1일 전 — 50% 환불 / 모임 당일 — 환불 불가.
사랑의 결은 진지하게 인연을 찾고 있는 분들을 위한 모임이에요. 취향, 일, 사랑에 대한 생각을 나누며 서로를 알아가는 과정에 공감하는 분들이 모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