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자만추가 일어나도록 설계된 9주짜리 사랑 실습 프로그램
사랑 정원은 〈자만추〉가 일어나도록 설계된 9주짜리 사랑 실습 프로그램이에요. 매일 정원 한 조각을 가꾸고, 영화·음악·책·팀플을 통해 사랑을 다시 보고, 마니또와 따뜻한 거리를 둡니다. 끝났을 때 우리는 서로의 사랑관을 알게 되는 사이가 되어 있을 거예요.
왜 〈사랑의 정석〉이냐면요. 모두가 〈수학의 정석〉은 한 번씩 풀어봤지만, 〈사랑의 정석〉은 아무도 진지하게 풀어본 적이 없어요. 9주 동안 한 번만이라도 사랑이라는 주제를 정석처럼 펼쳐보면, 다음 만남에서 보이는 게 달라집니다.
매일 한 줄, 매주 한 모임, 매 단계마다의 미션. 9주 끝에는 〈나에게 사랑이란〉 한 편이 정원으로 피어 있습니다.
매주 한 챕터씩, 사랑의 정석을 함께 풀어요
매일 한 줄(매일 기록), 매주 한 번(주간 질문), 매 단계마다의 모임 — 오프라인 4회, 자율 팀 활동 2주, 그리고 66일 동안의 마니또. 9주의 끝에는 〈나에게 사랑이란〉이 정원에 한 편의 글로 피어 있습니다.
자기 노출 이론(Self-Disclosure Theory) — 심리학자 시드니 주라드는, 자기 자신을 단계적으로 드러내는 사람이 더 깊은 관계를 맺는다는 걸 밝혔어요. 1주차는 매일 1조각씩 자기소개를 정원에 올리며, 첫 만남 전에 이미 서로의 결을 가볍게 익혀두는 시간이에요.
사회적 페노메논(Mere-Exposure Effect) — 단순히 같은 공간에서 시간을 보내는 것만으로 호감이 생긴다는, 지치코 자종크의 고전적 발견. 2주차의 첫 오프라인 OT(사랑 리포트 · 마니또 뽑기 · 바베큐)는 그 첫 노출을 따뜻한 음식 위에 깔아두는 자리예요.
애착 이론(Attachment Theory) — 존 볼비와 메리 에인스워스는, 우리가 어릴 때 형성한 애착 패턴이 어른의 사랑에까지 이어진다는 걸 보여줬어요. 다음 주 팀플로 〈남〉을 만나기 전, 내가 어떤 사랑을 해왔는지를 먼저 정리하면 데이트의 깊이가 달라집니다.
공동 경험(Self-Expansion Theory) — 아서 아론의 자기 확장 이론은, 함께 새로운 경험을 한 사람을 우리는 〈더 매력적〉이라고 느낀다는 걸 보여줘요. 4주차 페어 데이트, 5주차 팀(4~6명) 활동 — 대화 말고 행동으로 케미를 본 뒤, 매력 포인트를 정원에 올립니다.
거울 뉴런(Mirror Neuron) — 신경과학자 자코모 리졸라티는, 우리가 누군가의 행동을 보는 것만으로 같은 부위가 활성화된다는 걸 발견했어요. 영화의 사랑 장면을 함께 보고 이야기 나누는 〈영화의 밤〉은, 내 사랑관을 가장 안전하게 비추는 거울이 됩니다.
음악적 회상(Music-Evoked Autobiographical Memory) — 신경음악학 연구는, 특정 노래가 그 시기의 감정과 사람을 그대로 다시 불러온다는 걸 밝혔어요. 영화(6주차)와 책(8주차) 사이에 끼는 7주차는, 정원 멤버 전체가 사랑의 BGM을 모아 한 장의 OST를 함께 만드는 한 주입니다.
에리히 프롬, 〈사랑의 기술〉 — 에리히 프롬은 〈사랑은 빠지는 것이 아니라 익히는 기술〉이라고 말했어요. 8주차는 사랑 관련 도서를 함께 읽고 발제 → 조별 토크 → 전체 공유로 풀어갑니다. 감정으로만 보던 사랑이 〈공부할 수 있는 것〉으로 바뀌는 한 주.
내러티브 정체성(Narrative Identity) — 심리학자 댄 맥아담스는, 우리가 자신의 이야기를 직접 풀어낼 때 정체성이 단단해진다는 걸 보였어요. 9주차 클로징은 〈나에게 사랑이란〉 5분 발표 + 마니또 공개 + 최종 선택. 9주 동안 가꾼 정원을 모두가 함께 꺼내보는 자리입니다.
사랑 정원 멤버가 되면 9주 동안 이런 것들을 함께 누려요.
매일 정원
매일 주차별 주제에 맞춰 한 줄 기록. 사진 1장 + 한 줄도 OK. 내가 쌓은 정원은 9주차 발표의 PPT 한 장으로 다시 살아납니다.
오프라인 4회 + 자율 모임 2주
2주차 OT(사랑 리포트 + 마니또 + 바베큐), 6주차 영화의 밤, 8주차 독서모임, 9주차 클로징(발표 + 마니또 공개 + 최종 선택). 그 사이 4-5주차는 페어 데이트와 팀(4~6명) 활동을 자율로 진행해요.
사랑의 정원 OST
7주차에 멤버 모두가 매일 1곡씩 큐레이션해서 공동 플레이리스트를 만들어요. 9주가 끝나도 그 플레이리스트는 정원 멤버끼리만의 사운드트랙으로 남습니다.
66일